이 역시 ‘이화영이 전화를 걸어 넘겨주어 통화했다입니다.
숲이라고 먹고 사는 문제에서 자유로운 공간이 아니다.수도이전이 불 지핀 균형발전 주장의 공박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나무로 치면 둥치가 없고 가지로만 이루어진 도시다.그런 신도시의 수요와 작동 여부는 쌀가게 계산기로도 검증할 수 있다.최고 권력자도 지속적인 견제·비난·타박의 대상인 나라임이 증명되었다.
그런데 대개 그런 나라는 민주정 국가들이고 그 덕에 선진국들도 되었다.물론 이상적 사회는 당연히 새로운 공간에 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전부터 있었다.
토지 이용의 합리성을 위해서는 외부 접촉면이 줄고 접속도로도 짧아야 한다.
사막에 조성된 숲속 도시라는데 유기체로 작동하는 도시가 아니라 추상적 도형으로서의 도시가 제시된 것이다.‘가박(가짜 친박) 같은 갈라치기 용어가 기승을 부리던 2016년 20대 총선 직전 새누리당과 판박이 양상이다.
안철수 의원이 대통령에게 힘이 되는 ‘윤힘이 되기 위해 전당대회에 나왔다고 하자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은 (안철수) 자신이 진윤이라 하는 건 가짜 상품으로 상표를 도용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공개 비판했다.민심과 어긋나는 정책엔 제동을 걸어줘야 정권이 민심을 붙잡을 수 있다.
‘친박을 넘어 ‘진박(진짜 친박).지금처럼 ‘윤심이 누구 편이냐를 놓고 이전투구를 벌이는 퇴행적 당권 경쟁만을 통해 당 대표가 골라진다면 민심에 기반한 국정과 공정한 총선 공천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다.